중진공 제주본부, 14~20일 밴쿠버ㆍLA 등에 무역사절단 파견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노윤곤)는 제주도와 공동으로 14일부터 2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9일 밝혔다. 북미 시장진출의 교두보인 로스엔젤레스와 북캐나다 서부 최대 도시인 밴쿠버의 현지 거래선 발굴과 수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파견되는 무역사절단은 건풍바이오, 대승 등 총 10개 업체로 구성됐다.
중진공제주본부는 정부의 해외마케팅 지원창구 단일화 조치에 따라 무역사절단 파견 업체 모집과 관련 업무를 추진해왔다.
제주도는 참가 기업에 현지 시장조사비와 바이어 알선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 차량 임차비를 전액 지원하고 왕복 항공료의 5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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