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광장ㆍ서귀포 학생문화원서 오는 10일 열려
제48회 탐라문화제 전도문학백일장이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탐동광장 탐라문화제 행사장과 서귀포 학생문화원 광장에서 열린다.
(사)한국문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제주시지부와 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문학백일장은 운문과 산문으로 구분해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학생부(초․중․고등부)로 나눠 치러진다.
일반부는 기성문인과 제주문학신인상 입상경력자는 응시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우수상은 일반부와 학생부에서 각 1명을 선정하고, 우수상은 알반부와 학생부 각 2명, 가작은 일반부와 학생부에서 각각 5명을 뽑는다.
이번 백일장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9일 오후 6시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한국문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사무국(748-3125)으로 하면 된다.
팩스(748-3126)로 접수할 수 있다.
일반부인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수상자 명단은 14일 오후 6시 제주문인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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