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은 박물관 학예사와의 만남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4일부터 25일까지이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다.
운영장소는 민속자연사 박물관과 해녀박물관이며,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일정은 4일 김동섭씨의 제주 마을제의 고유성 이해를 시작으로, 안웅산씨의 제주용암동굴, 양계청씨의 어개류에 관한 상식이, 11일에는 김영란씨의 고문서를 통해 본 제주인의 삶, 곽창암씨의 제주, 세계자연유산, 김정선씨의 웅중석, 제주돌르방에 대한 이해가 각각 강연된다.
18일에는 김완병씨의 제주세계자연유산 야생동물의 생태, 양상훈씨의 웰빙식품으로서의 해조류 이용에 대한 강의가 이뤄지고, 좌혜경씨는 25일 제주해녀의 가치와 해녀 문화유산과 제주민요산책이란 내용으로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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