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평가…영업점은 남제주지점 최우수
제주농협(본부장 신백훈)이 전국 광역 시도 본부 고객만족도 상반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협중앙본부가 고객 접점 서비스 수준을 파악해 고객서비스의 품질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 농협중앙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주간 전국 시군 지부와 지점 750군데 영업점을 대상으로 이뤄진 가운데 도내 영업점으로는 남제주지점(지점장 오상현)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협 관계자는 "만족도 향상의 요인이 전문성과 마케팅 적절성에 있는 만큼 향후 고객만족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이 부분의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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