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7일 금은방에서 목걸이를 사는 척하며 목에 걸고 그대로 달아난 이모씨(26.제주시 일도동)를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께 제주시 연동 소재 장모씨(35.여)가 운영하는 E금은방에서 진열장에 있는 남자용 금목걸이(시가 20만원 상당)를 목에 걸고 도주하다 행인에게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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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7일 금은방에서 목걸이를 사는 척하며 목에 걸고 그대로 달아난 이모씨(26.제주시 일도동)를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께 제주시 연동 소재 장모씨(35.여)가 운영하는 E금은방에서 진열장에 있는 남자용 금목걸이(시가 20만원 상당)를 목에 걸고 도주하다 행인에게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