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09 제8집 제주문화예술정책연구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집에는 특집논단으로 3편의 글과 논단으로 5편의 글 등 모두 8편의 글을 실고 있다.
특집논단에서 이정필 제주관광대학 사회복지과 겸임교수는 고령화 진전사회의 노인문화복지 대응방안에 대해 논하고 있으며, 꽘사랑 아동가족심리치료센터의 고강호씨는 예술치료 효과와 예술치료 환경조성이란 글을 통해 여러 가지 인간 심리치료 요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한국화가 고운산 화백은 제주지역 장애문화예술인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란 글을 게재, 장애인 예술활동 지원의 당위성과 장애인 예술활동 지원정책의 필요성, 장애인 예술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심도있게 얘기하고 있다.
이밖에 논단에서는 제주대학교 김태일 건축학부 교수가 도시재생의 시각에서 본 남수각․관덕정 일대의 문화공간 조성 방안이란 글을 게재한 것을 비롯해 제주대학교 강민석 예술학부 교수의 제주도 내 기초예술 활성화에 대한 제언, 홍성석 시각예술가/아트인미술문화연구소장의 제주미술 생산성 회복과 생태계 창출을 위한 제언, 해녀박물관 좌혜경씨의 문화유산의 전승보전을 위한 사회문화프로그램 개발-제주해녀문화의 전승보전을 위한 노력-, 윤봉택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의 제주도 내 고문헌 자료의 보존관리 활용방안 등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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