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가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관광객 수용태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일 각 분과위원장을 긴급 소집하고 국내지역 주요 관광객 송출 여행사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펴는 등 관광객 유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로 결의.
협회 관계자는 "신종플루와 관련한 대규모 예방 캠페인보다는 업체별로 조용하고 차분하게 철저한 예방활동에 노력하면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제주관광에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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