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 1위 동부서 형사1팀
제주동부경찰서 형사1팀(김항년 경감 등 8명)이 올해 2.4분기 형사활동 평가에서 제주지방경찰청 1위팀에 선정됐다. 또, 경찰서별 1위는 서부서 형사1팀(이한동 경감 등 7명), 서귀포서 형사2팀(이창훈 경위 등 5명)이 뽑혔다.
전체 1위 팀은 경찰청장 표창을, 경찰서별 1위 팀은 제주지방경찰청장 표창을 받는다.
동부서는 지난 4월7일 유흥주점에 찾아가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하며 폭력을 행사하는 등 29회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을 갈취한 조직폭력배 등 8명을 검거했다.
이와 함께 서부서는 지난 5월17일 제주시내 원룸, 빌라 등을 상대로 55회에 걸쳐 현금 및 귀금속 둥 8000만원 상당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40대 피의자를 붙잡았다.
한편 서귀서는 지난 5월15일 서귀포시 가정집에 침입, 퇴근하는 피해자를 결박한 후 귀금속과 차량 등 2100여 만원 상당을 강취한 2인조 특수강도 피의자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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