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순심씨는 건입동 소재 봉사단체인 달명회(선주협회 부인모임) 회장직을 맡아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10여년간 매월 1회 무료급식 및 경로잔치, 재가 독거노인들을 위해 밑반찬 전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경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오정희씨는 이도일동 소재 정희직물을 운영하는 여성 경제인으로 제주 최초 동거부부 합동 결혼식 지원 및 장애인 합동결혼식 지원 등 기업이윤을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해 왔고, 여성경제인으로서 전국여성 패션대전, 해외 패션쇼 등에 제주갈옷 등을 출품해 국내는 물론 세계로 제주를 홍보하기도 했다.
김만덕상 시상식은 9월10일 오전 10시 탐라문화제 만덕제 봉행시 사라봉 모충사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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