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국민생활체육 전국공무원 배구대회
2009 국민생활체육 전국공무원 배구대회에서 해남군청과 보성군청이 각각 1부팀․2부팀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결과 해남군청이 대한배구협회에 등록된 선수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는 1부팀 우승을 거머줬고, 제주시청은 준우승을, 서귀포시청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과거 대한배구협회에 등록된 선수는 출전할 수 없는 룰이 적용된 2부팀 우승은 보성군청에게 돌아갔다.전북도청이 준우승에 올랐고, 태안군청과 고창군청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배구연합회(회장 양승석)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청배구동호회(회장 문순영)와 제주시청배구동호회(회장 김승부)가 공동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이번 전국공무원 배구대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
전국 생활체육 공무원 배구 동호인 30개 클럽․350여명과 관계자․가족 150여명 등 모두 500여명이 참가해 각 소속 직장의 명예를 걸고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펼쳤다.
한편, 2008년도에는 1부 5개팀, 2부 16개팀 등 모두 21개팀이 참가, 1부에서는 대전광역시청팀, 2부에서는 거제교육청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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