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초등학교서 9월 5ㆍ6일 개최
전국 족구 동호인간 교류증진 및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1회 돌하르방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족구대회가 9월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우리나라 최남단인 위미초등학교에서 열전에 돌입한다.
제주특별자치도족구연합회(회장 양창면)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도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장년부, 여성부, 도내부 등 4개부로 경기가 진행되며 29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조별 예선리그를 치룬 후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올해 창설된 이번 대회는 26일 현재 49팀 338명이 신청했으며, 앞으로 20팀 140여명이 더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모두 선수 69팀․478명과 관계자․가족 200여명 등 모두 7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 경기일정은 9월5일 오후 1시부터 일반부․도내부는 예선전, 장년부․여성부는 예선전 및 결승전이 진행되며, 6일에는 일반부․도내부 본선이 치러지며, 오후 3시에는 시상식을 갖는다.
경기규정은 4인조 경기로 전국족구연합회 경기규칙에 의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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