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인 9월, 다양한 문화행사가 도문예회관에서 열린다.
문예회관 대극장에서는 9월2일과 3일 이틀간 오후 2시30분과 6시에 스타트리 커뮤니케이션 예술단 주최로 뮤지컬 민들레를 사랑한 리틀맘 수정이…이 공연된다.
이어 9월9일부터 15일까지 국제델픽위원회가 주최하는 2009 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가 개최되고, 17일 오후 7시30분에는 이동용․문희숙 듀오 연주회가 바통을 이어 받는다.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제주지부가 주최하는강산제 심청가발표회는 18일 오후 7시에 열리고, 19일 오후 7시30분에는 한라윈드앙상블이 공연하는 추억의 팝스콘서트가 도민들을 찾아간다.
제주불교 문화예술원이 주최하는 제5회 태고 가릉빈가 합창단 정기연주회는 20일 오후 7시30분에 대극장에서 선보이고, 21일 오후 7시30분에는 제4회 오능회 독창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3일과 24일 오후 7시30분에는오현음악제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영 아티스트를 위한 음악회가 예정돼 있고, 25일 오후 7시에는 바치홀릭 일본 북 제주공연이 펼쳐진다.
카론플루트앙상블 제4회 정기연주회는 26일 오후 7시30분에 도민 곁으로 다가간다.
27일 오후 7시에는 춤․인연-이창훈선생 퇴임공연이 잡혀있고, 29일 오후 7시30분에는 제18회 제주대학교 스트링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예정돼 있다.
또한 30일 오후 7시30분에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의 가을의 세레나데공연이 펼쳐진다.
문예회관 소극장에서는 9월 한달동안 4개의 공연이 무대에 선다.
제3회 세계델픽대회가 대극장에 이어 소극장에서도 9일부터 15일까지 문화의 향연을 펼친다.
2009 엑센트 정기공연은 20일 오후 7시 열리고, 난장 나눔콘서트는 27일 오후 6시에 펼쳐진다.
사물놀이 마로의 허튼굿공연은 30일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공연에 이어 작품 전시회도 한가득이다.
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는 이달 30일부터 10월2일까지 6개의 전시회가 개최된다.
창립 20주년기념 제주특별자치도 서예가협회 회원전이 30일부터 9월2일까지 열리고, 제16회 제주특별자치도서예대전 입상작품전은 9월3일부터 7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제48회 탐라문화제 기념 및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전은 8일부터 14일까지 열리고,
한용국 작품전 옛이야기는 15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진흥본부 초청 한․일 현대미술관동행전은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도민들에게 선보인다.
9월의 끝과 10월의 시작은2009 제4회 제주디자인대전이 맡는다.
제4회 제주디자인대전은 27일부터 10월2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제2전시실에서는 9월 한달간 7개의 전시회가 잡혀있다.
삼다소정 연서회원전이 이달 30일부터 9월2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열리고, 제주특별자치도서예대전 초대작가 덕촌 김혜정 초대전은 3일부터 7일까지 도민들을 찾아간다.
제11인 제주의 표정전은 8일부터 12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제19회 한우리전은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박성진 개인전은 17일부터 22일까지, 고경희 개인전은 23일부터 27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데, 이번 개인전에서는 작가들의 내면세계가 투영된 작품들이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09 제4회 제주디자인대전은 제1전시실에 이어 제2전시실에서도 열리는데, 기간은 28일부터 10월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