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국립제주박물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 고안석
  • 승인 20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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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8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토요일의 보물찾기󰡑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흙을 이용해 토우를 만들어 보는 ‘제주의 수호신들’을 주제로 매주 토요일 진행됐고, 가족프로그램인 󰡐엄마·아빠와 박물관나들이󰡑는 초등학교 2~3학년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제주의 곳곳을 담은 그림, 탐라순력도’와 ‘물을 운반하는 도구, 허벅’을 주제로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이뤄졌다.

또한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특별전 󰡐섬, 흙, 기억의 고리󰡑와 연계해 진시 내용의 이해를 돕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 관람객들이 전시물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을 줬다.

이밖에도 발굴에서 복원까지 전 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우리는 고고학자 가족(사진)󰡑이 26일에 진행된다.

또한 초승달 모양의 장신용 구슬인 곱은옥 모양을 직접 갈아보고 목걸이를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 특별전 기간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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