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민속보존회 회원들이 탐라문화제 민속예술경연에 대비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정읍민속보존회(회장 이문수)는 탐라문화제 민속예술경연에 대비, 지난 4일부터 매주 화,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하모체육공원에서 맹연습중이다.
민속보존회는 올해에도 최우수상 수상을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질또림 소리라는 작품을 공연하기 위해 무더위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이정부 대정읍장은 직접 연습장을 찾아 “탐라문화제 출연이 지역문화 발전 및 문화 저변 확대에 보탬이 될 것은 물론이고 대정읍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므로 민속보존회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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