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지난 20일 취임한 김준규 검찰총장의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일선 검찰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데, 특히 제주지검 주변 등 일각에서는 지검장 2명이 잇따라 인사에 불만을 품고 물러난 직후의 인사임을 의식해서인지 인사 내용에 더 큰 관심.
한편 당초 대폭으로 예상했던 인사 범위가 중폭 또는 소폭에 그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만약 소폭일 경우 제주지검 부장 인사는 제외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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