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센터장 강희용)는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귤빛여성합창단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등 30명 이내이며, 20세 이상의 서귀포시 거주 여성으로 음악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연습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여성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서귀포여성문화센터에 비치된 합창단원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고,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귤빛여성합창단은 올해 열린 제20회 탐라합창제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고, 제주국제합창제에도 참가한 바 있다.
또한 장애우들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제9회 서귀포 여름음악축제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서귀포여성문화센터 064-710-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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