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제주영화제 폐막
이서 감독의 사람을 찾습니다가 제8회 제주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제주영화제에서 이서 감독은 관객상까지 거머쥐는 영예를 가졌다.
제8회 제주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현충열)는 23일 오후 7시 씨너스 제주에서 폐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시상부문에 대한 시상과 최우수작품상의 폐막작 상영이 이어졌다.
최우수작품상 사람을 찾습니다는 인간의 양면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성을 계급으로 잘 그려낸 작품성 있는 작품으로 평가됐다.
사람을 찾습니다는 스릴러 형식으로 그려진 작품이다.
우수작품상은 최형락 감독의 우유와 자장면이 선정됐고, 올 해 심사위원 특별상은 두 편으로 양선우 감독의 Burning stage와 김영근, 김예영 감독의산책가에 돌아갔다.
관객상은 이서 감독의 사람을 찾습니다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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