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자 & 의료관광 경쟁력 있어요"
"노비자 & 의료관광 경쟁력 있어요"
  • 임성준
  • 승인 200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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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의료관광 관계자 초청 팸투어
의료관광 상품 마케팅이 본격화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가 제주의료관광 표준상품을 개발해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의료관광 관계자를 초청, 21~23일 Sales Call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단은 중국 현지의 한국상품 취급 전문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 및 기획 담당자, 의료잡지 기자, 미용협회 핵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국 관광객 유치의 핵심 경쟁요소의 하나인 노 비자(무사증)와 결합된 제주의료관광 표준상품의 체험을 통해 제주의료관광 상품을 기획, 북경, 상해지역에 홍보할 예정이다.

이들은 제주 의료관광 상품 설명회에 참가한 뒤 도내 종합병원에서 맞춤형 건강검진을 직접 체험하고 귀국 전 그 결과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주요 병원 답사 및 감귤 테라피 체험, 난타공연 관람 등 제주 의료관광 표준상품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제주관광공사가 기획한 제주 의료관광상품은 제주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의 핵심시장인 중국 및 일본지역 잠재고객의 수요를 촉발할 맞춤형 의료관광 브랜드 상품으로서 제주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컨셉 관광지가 결합된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노 비자와 결합된 제주 의료관광 표준상품이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서 제주 의료관광객 유치의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관광공사는 향후 도내 의료기관과 여행사와 전략적 네트웍을 구축, 주력시장인 중국.일본은 물론 러시아 및 미주지역 교포를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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