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실내수영장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2009 MBC배전국수영대회에서 제주시청 박종원 선수가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냈다.
17일 열린 여자일반부 배영 200m에서 박종원은 2분16초97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일반부 자유형 800m에서는 제주시청 이초롱 선수가 9분02초76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이틀째인 18일에는 여자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 제주시청 선수들이 은메달과 동메달 등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순영 선수가 4분22초86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고, 이초롱 선수는 4분25초25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 배영 50m에서는 서귀포시청 정범수 선수가 26초9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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