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태권도 도대표 선수들이 가려졌다.
핀급에서는 남녕고 고준석 선수가 남고부 대표로 출전하고, 영주고 이나래 선수는 여고부, 제주대 오진석 선수는 남자대학부, 제주도청 한찬석 선수는 남자일반부, 제주도청 이슬기 선수는 여자일반부 대표로 나선다.
플라이급에서는 남녕고 박재영 선수가 남고부 대표로, 중앙여고 현유정 선수는 여고부 대표로, 제주대 김용운 선수는 남대부 대표로, 탐라대 류설화 선수는 여자일반부 대표로 각각 출전한다.
남녕고 고덕일 선수와 중앙여고 안은정 선수, 한국체대 송문철 선수, 제주도청 함규환 선수, 탐라대 최영미 선수는 각각 밴텀급 도대표로 이번 전국체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페더급에서는 남고부 도대표로 남녕고 장세욱 선수가 선발됐고, 여고부에서는 영주고 이연수 선수가 도대표로 전국체전에 나선다. 또한 제주대 김선욱 선수와 제주도청 박양배 선수, 나사렛대 한숙 선수가 각각 남대부, 남자일반부, 여자일반부 도대표로 전국체전에 참가한다.
라이트급에서는 영주고 이승철 선수, 중앙여고 양지원 선수, 제주대 오영택 선수, 탐라대 김혜영 선수가 도대표로 선발됐고, 웰터급에서는 남녕고 이윤석 선수, 영주고 고지현 선수, 제주대 김민철 선수, 제주도청 강경연 선수, 제주도청 김윤경 선수가 각각 남고부, 여고부, 남대부, 남․여일반부 도대표로 뽑혔다.
남주고 강기영 선수, 삼성여고 고민영 선수, 제주대 이준희 선수, 제주도청 정영한 선수, 제주도청 김유정 선수는 각각 미들급 도대표로 선정돼 제90회 전국체전에 나갈 수 있게 됐다.
헤비급에서는 남녕고 김재민 선수, 중앙여고 김하정 선수, 탐라대 김지영 선수, 제주도청 장정윤 선수가 각각 남고부, 여고부, 남대부, 여자일반부 도대표로 선발되면서 제90회 전국체전에 참가할 타 시․도 대표들과 메달을 놓고 경쟁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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