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제주국제관악제
<네덜란드 철도청관악단 공연>
▲시간=13일 오전 11시
▲장소=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네덜란드 철도청관악단=네덜란드철도회사(NV spoorwagen)의 사내 관악단이다. 1949년 4월1일 창단되어 6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이 관악단은 네덜란드 내의 열차여행에 관련된 여러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2009년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하기 위해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한 것에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 현재 60여명의 단원으로 20세에서 80세까지 각 연령별로 구성돼 있다.
<일본 엘리자베스음악대학 플루트오케스트라
성신여자대학교 심포닉밴드 공연>
▲시간=13일 오후 3시
▲장소=제주문예회관 대극장
⇒일본 엘리자베스음악대학플루트오케스트라=플루트 전공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콘서트플루트, 피콜로 및 알토플루트, 베이스플루트, 콘트라베이스플루트 등 모든 종류의 플루트로 구성돼 있다. 오시로 교수의 지도아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87년 시작한 정기연주회는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으며 2008년에는 한국 울산대학에서 공연을 갖는 등 연주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심포닉밴드=국내 유수한 여자대학심포니밴드 중 하나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성신여자대학교 심포닉밴드는 다양한 무대에서 새로운 레퍼토리 개발과 침신한 연주로 여성관악 합주단으로서 폭넓은 연주활동 등을 준비중이다. 또한 대학간의 심포닉밴드 교류를 통해 세계무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홍콩페스티벌윈드오케스트라 및 독일비징엔관악단 공연>
▲시간=13일 오후 8시
▲장소=제주해변공연장
⇒홍콩페스티벌윈드오케스트라=지난 1995년 창단된 홍콩페스티벌윈드오케스트라는 현재 홍콩 최고의 관악단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모두 6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부분 직업음악인, 음악전공자, 학생들로 구성돼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상임지휘자는 칼 초이씨다.
⇒독일비징엔관악단=1923년에 창단됐다. 이들은 여러 그룹의 오케스트라와 연령층이 다른 3개의 관악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아코디언 오케스트라, 실내악단, 재즈밴드, 드라마 그룹 등 다양한 앙상블이 포함돼 있다. 단원 모두가 비틱하임 비징엔 시민으로 구성돼 있다.
<말레이시아 페닝윈드오케스트라 및 성신여자대학교 심포닉밴드 공연>
▲시간=13일 오후 8시
▲장소=한라아트홀
⇒말레이시아 페닝윈드오케스트라=창단이래 운원킨의 지도아래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쳐왔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관악단인 페닝윈드오케스트라는 클래식에서 재즈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25세 이하의 5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헝가리볼치관악단 및 일본나고야예술대학교관악단 공연>
▲시간=13일 오후 8시
▲장소=서귀포 천지연폭포
⇒헝가리볼치관악단=아마추어 음악인과 프로음악인, 댄서로 구성돼 있다. 2002년 음악인과 무용수로 창립된 주립청소년육성협회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순수 시민단체다. 1938년 헝가리 닐에지하저에서 창립됐고 1974년 마조레테 그룹이 재 창단됐다. 헝가리에서는 최초의 연합그룹이다.65명의 음악인과 100여명의 무용수들은 다양한 행진밴드의 형식을 보여줄 수 있다.
⇒일본나고야예술대학교관악단=대학 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관악단이다. 이들은 1982년 이후부터 매년 정기공연을 하고 있으며, 지역문화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3년 5월 벨기에 유럽청소년음악제에 참가해 수상한 경력도 있다. 이때 벨기에 앤트워프왕립예술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축하공연도 소화했다.
<헝가리볼치관악단 공연>
▲시간=13일 오후 3시
▲장소=밴드 올레(서귀포외돌개)
<우리동네 관악제>
▲경북윈드앙상블 공연
△시간=13일 오후 3시
△장소=절물휴양림
⇒경북윈드앙상블=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마추어리즘을 바탕으로 결성돼 2002년 4월 창단했다. 고등학생부터 의사, 기업대표, 자영업, 주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음악의 영역도 클래식을 비롯한 팝, 영화음악, 뉴에이지 등 관객과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레파토리를 갖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육군군악대 공연
△시간=13일 오후 8시
△장소=한림체육관
⇒대한민국육군군악대=1968년 창설된 국악대는 2003년 8월 영국 에딘버러 밀리터리 타투, 같은해 11월 일본 자위대 축제, 2007년 4월 미국 버지니아 타투, 2008년 7월 스위스 바젤 타투 등 국제적인 행사에 참가해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군악대의 꽃으로 자리잡아 왔다. 육군군악대는 2007년 12월 부임한 정병우 중령의 지휘아래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재탄생, 대한민국 육군을 홍보하는 선도주자로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