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행정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시책은 오는 21일 추자면부터 시작된다.
이날 추자면사무소에서 운영되는 상담실에서는 제주시와 신용보증기관, 농협중앙회와 제주은행 등 금융기관 합동으로 중소기업 육성시책 및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지원, 금융대출 등의 개별상담과 함께 중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게 된다.
추자면의 경우 보증기관과 금융기관의 부재로 인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신청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일 들여야 했는데 이번 상담실 운영으로 이 같은 부담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중소기업 상담실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지역경제과(728-2803)나 추자면사무소(728-42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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