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손유원)는 최근 도내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 외국인 노동자체육행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호테우해변에서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1일 캠프 행사를 가졌다.
행사 참석자들은 유리의 성, 한림공원, 평화박물관 관람, 이호테우해변 가족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제주도립무용단 공연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친목을 도모했을 뿐만 아니라 이런 소통의 장을 통해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는 등 값진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도생활체육회 임직원 및 도종목별연합회장·사무국장 워크숍이 이호테우해변에서 개최돼 다문화 가정 캠프 참가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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