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7일 제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제주 출신 강승수 상하이 총영사관 영사(총경)도 중국 공안당국과 범인 검거 및 압류 자금을 한국인 피해자들에게 돌려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안다”며 “도내 모든 피해자들이 피해액을 회수할 수 있겠느냐가 문제”라고 걱정.
한편 경찰은 최근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사건 담당자를 제주에 보내 회수한 돈 가운데 220만원을 현 모씨(39)에게 돌려 주는 등 제주지역 피해자 중 6명에게 모두 1817만원을 되돌려 줬다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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