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설립, 운영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중순경 평생학습센터내 15평 규모의 사무실을 확보, 이 곳을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자원봉사센터 운영을 위해 가칭 서귀포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다 위탁, 명예회장 및 사무국장 등 6명의 운영 인력을 확충해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13개 단체들로 오는 11월 구성될 전망이다.
시는 자원봉사센터가 설립 운영되면 자원봉사활동 관리의 획기적인 전환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앙양은 물론 민관의 협력체계구축으로 자원봉사 활동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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