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의 배변수거장치' 특허권 중개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제주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특허기술을 중개·지원해 휴면 특허를 활용하는 기술이전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우수 특허기술 가운데 이기철씨의 '애완동물의 배변수거장치' 특허권을 Camp for Dog 대표 임지아씨에게 소개해 실시권을 허용하는 계약을 체결하도록 중개했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Camp for Dog는 실질적인 상호협력과 계약에 따른 성과를 이뤄내 사업화를 촉진하는 계기와 경영자.기술자 등이 숙련과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허권자인 이기철씨는 계약기간인 2018년까지 관련 제품 매출의 7%를 Camp for Dog로 부터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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