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검찰고위직, 부임 1년만에 이동?
o...검찰총장과 고검장 등 검찰 고위직의 대거 퇴임에 따른 후속 인사에 제주지검 검사장을 포함한 간부들도 모두 포함될 게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임박한 인사 내용에 촉각. 검찰 인사는 검찰총장 내정자가 결정 되는대로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으나, 결국 오는 17일 김준규 검찰총장 내정자의 국회 인사 청문회가 끝난 뒤 단행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듯.
제주지검의 경우 김정기 검사장의 다른 지방 검사장 등으로의 영전과 함께 박민표 차장검사와 고병민.유일석 두 부장검사가 영전하는 등으로 모두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이는데, 부임한 지 1년도 안된 시점의 이런 인사 이동은 극히 이례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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