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에 록 음악의 향연
한여름 밤에 록 음악의 향연
  • 한경훈
  • 승인 200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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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청소년문화의 집, '록페스티벌' 개최

화북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하는 ‘한여름 밤의 록 페스티벌’이 오는 8일 오후 6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올 해로 9회째를 맞는 록 페스티벌은 화북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록 동아리팀이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맘껏 자랑하는 록 음악 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5회 대회 때부터는 OB팀과 초청팀도 함께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고교연합 여성밴드 ‘B.NET’, 고교엽합 ‘Fire Sound’, 고교대학청소년연합 ‘21C Peterpans’ 등 소속 3팀, ‘라린시즌’, ‘프리스타일’ 등 OB 2팀, 초청팀인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일촌공개’ 등 모두 6개팀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 참가팀 중 세 팀의 무대는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곡들로 제주의 허파 ‘곶자왈’을 지키자는 힙합번전 로고송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축제의 의미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연주곡은 화북청소년문화의집 로고송 ‘라이트하우스’를 비롯해 곶자왈을 지키는 아이들의 로고송 ‘save me’, ‘19세’ ‘거지말’ ‘노바디 락버전’ 등 20여곡.

입장료 무료. 문의=724-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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