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3일 제상대회와 관련 일본을 방문한 결과에 대해“변화하는 동포사회를 체감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됐고 고향에 대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알수 있었다”고 소개.
현 회장은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 취지 등을 설명할 때 일부 동포들은 반신반의 하는 분위기 였다”면서 “그러나 지금까지 동포들이 고향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이제는 되돌려줘야 한다는 설명에 크게 고무 됐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얻게 됐다”고 설명.
현 회장은 또 “이제는 우리는 동포사회를 동반자적 입장에서 대우하고 소통으로 통해 다가가야 한다는 점을 절실하게 실감 하게 됐다”며“이번 일본 방문에서 아낌없는 환영에 동포들에게 거듭 감사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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