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건설㈜가 도내 건설공사 시공능력평가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일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에 따르면 도내 종합건설업체 건설공사 시공능력평가 결과 세기건설㈜는 822억 500만원으로 1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올해 경기도에서 전입한 ㈜화인종합건설이 625억 5800만원으로 2위, 유성건설㈜가 498억 16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장원종합건설㈜ 374억 9400만원, 성지건설개발㈜ 347억 800만원으로 4위와 5위를 각각 기록, 상위권을 형성했다.
지난해 11위였던 ㈜덕영종합건설은 5단계 상승, 6위를 기록한 가운데, 남광건설산업㈜는 7위(전년도 5위), ㈜신광종합건설 8위(전년도 7위), 영보종합건설㈜ 9위(전년도 3위)를 차지했다. 한일종합건설㈜는 5단계 상승, 올해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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