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순 제주세무서장은 3일 “일부 다른 지방 세무서의 경우 경제성장 둔화로 인해 국세 징수의 목표 달성을 걱정하는 형편이지만, 제주는 관광객이 많이 와 줘 특히 부가가치세 등의 증가 요인이 발생하고 있다”고 안도.
지난 해 제주지역에서 거둬들인 국세는 3700억원에 달했었는데, 올해도 관광객이 지난 해 보다 약 10% 증가하면서 제주세무서의 국세 징수 목표액도 무난히 달성될 것이라는 게 경제계 안팎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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