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민자치센터가 여름 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9일 제주시에 따르면 애월읍과 삼도1동은 모.부자가정 및 기초수급자 청소년.어린이를 대상으로 최첨단 학습장비를 활용한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조천읍.용담2동.노형동.일도1동.삼도2동.용담1동.건입동.삼양동은 원어민을 활용한 게임과 카드놀이, 영자신문, 동요 등을 통해 외국어 학습을 돕고 있다.

추자면.용담1동.화북동.삼양동은 지역 아동들에게 우리마을 알기 지역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조천읍.한경면은 생활속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과학원리를 배우고 만들어보는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일도2동.삼도1동.삼도2동은 충효 및 한자교실, 일도1동.용담2동.화북동.삼양동.아라동.노형동은 미술.블럭.게임 등을 통한 창의력 향상교실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