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5개 농가 사료급여 자동화 시설 등
제주시는 한우 비육농가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설 현대화 사업은 한우 비육장 시설의 축사 구조를 개선하고 사료급여 자동화 시설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고급육 출하 농가에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올해 5개 농가를 선정, 1억원을 지원해 사료급여 자동화와 사육환경개선을 위한 축사 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고품질 한우고기 공급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5개 농가에 축사시설과 고급육 생산장비 구입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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