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부 서귀포시장은 27일 “서귀포 시가지 주변 공터 등지에 아직도 가로수가 부족하다”며 시가지 녹화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서귀포시 외곽지역은 가로수가 어느 정도 식재돼 있으나 시가지 주변에는 가로수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 같이 주문.
박 시장은 또 “그동안 자생단체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감귤안정생산직불제 추진에 따른 감귤 열매따기가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앞으로는 마늘과 채소류 등의 작물이 과잉 생산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
이어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해수욕장과 계곡, 하천 주변에 쓰레기 수거 등 행락지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지시.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