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6월 3일 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의 감귤열매따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자생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연인원 4만6000여명이 일손돕기에 참여했다고 강조.
박규헌 제주시 친환경농수축산국장은 "무더위에 일손도 달리고 사업 포기자 때문에 우려를 했지만, 시장과 읍면동장, 농감협장 등이 현장을 수백차례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한 덕분에 직불제 사업의 효과를 얻었다"며 "8월부터는 농업인단체를 중심으로 감귤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해 감산목표 5만t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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