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2일부터 신청접수...3년 무이자 할부판매조건
한국토지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오일섭)는 제주삼화지구 협의양도인 택지를 3년 무이자 할부판매 조건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토공 제주본부는 제주삼화지구 내 토지 또는 건물을 공사에 양도하고 보상받은 경우 1순위로 공급하고, 일반수요자는 2순위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지 1순위 대상자는 8월12일, 2순위 대상자는 8월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분양신청하면 된다.
공급대상토지는 총 213필지의 주거전용 단독주택지로 공급면적은 208㎡~545㎡이며 공급금액은 9662만원~2억5007만원이다.
분양신청은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plus.or.kr)을 통해서 실시한다.
한편 제주삼화택지개발사업지구는 제주시 삼양동, 도련동 일대에 97만6000㎡ 규모로 총 6588세대, 1만9504명을 수용하는 생태환경 친화적인 주거지의 개념으로 설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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