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발대식 및 현판식 갖고 본격 가동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22일 전국 농협 가운데 처음으로 전문 봉사단체인 ‘제주사랑·농촌사랑 농협자원봉사센터’를 창립,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봉사센터는 농촌가족 봉사단, 농촌지킴이 봉사단, 농촌지원 봉사단, 농촌도우미 캐어봉사단, 친정부모 봉사단 등 5개 봉사단으로 구성됐으며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게 된다.
봉사단은 앞으로 농촌일손돕기, 농촌환경정화, 학습지도, 이·미용, 도배, 보일러수리, 농기계수리, 전기·전자수리, 농촌재난복구, 외국다문화 가정에 대한 봉사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
이날 창립식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농촌에 대한 자원봉사를 통해 사랑과 나눔을 전파하고 농업·농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제주사랑·농촌사랑 봉사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제주농협지역본부 조합지원팀(064-720-1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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