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 4단계 핵심과제 동의안이 통과되자 도의회 부근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영리병원 저지 대책위원회 회원들이 본회의장 앞을 가로 막은채 의원들에게 강력히 항의해 도의회 주변은 긴장감이 최고조로 달해.
이과정에서 김모의원은 저지대책 위원회 관계자와 심한 말다툼까지 벌이며 일촉 즉발의 사태 직전까지 가기도.
김용하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본회의장 밖의 고함이 계속되자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
영리병원 저지 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의원들의 낙선 운동 등 역사의 심판을 할 것”이라며 좌시하지 않을 뜻을 밝혀 앞으로의 사태 전개 과정에서도 영리병원은 순탄치 않을 것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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