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상반기 2억9천여만원 긴급 지원
사랑의 열매, 상반기 2억9천여만원 긴급 지원
  • 임성준
  • 승인 2009.0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개인긴급지원사업을 통해 상반기 동안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234건에 2억9000여만원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난, 재해 및 질병, 주소득원의 사망 등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정에 생계, 의료,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형별로 보면 ▲생계비 81건 5470만원 ▲의료비 68건 1억여원 ▲주거비 85건 1억2700만원이다.

올해 총예산은 4억5000여만원이다. 지난해에는 792건에 3억4000여만원을 지원했다.

박찬식 회장은 "작은 나눔의 정성들이 모여 커다란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모금, 홍보캠페인으로 나눔문화 정착을 통해 더욱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