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숨은 비경 31선 발굴
제주시 숨은 비경 31선 발굴
  • 임성준
  • 승인 200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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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지도 관광객에 배부
제주시는 숨은 비경 31군데를 선정해 관광객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숨은 비경은 선흘 동백동산, 신창 풍차해안, 도두 오래물, 산지등대 등 일반적으로 관광코스에 포함돼 있지 않지만 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곳을 발굴했다.

제주시 숨은 비경 안내지도는 비경의 명칭과 설명, 찾아가는 길, 주변 관광지 소개 등을 담고 있다.

제주시는 우선 1200부를 제작, 이달 말부터 제주시 관광안내소에 비치해 관광객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숨은 비경에 대한 재조명 과정을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확대하고 지역 구석구석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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