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中企, 중국 식품시장 노크
도내 中企, 중국 식품시장 노크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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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제주본부, 오는 24일까지 '상해 식품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제주도내 중소기업이 중국 상해 식품시장 개척에 나선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노윤곤)는 제주도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상해 식품박람회에 참가, 제주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진공 제주본부는 이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참가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가관들이 집합하는 음식 박람회로 중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거나 세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에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제주도에서 현지 시장조사비 및 바이어 알선비,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전액과 왕복 항공료(여행자보험 포함)의 50%를 지원한다.

한편 올해 중진공이 제주도와 추진하고 있는 해외마케팅지원사업 가운데 상반기에 계획된 2회의 사절단과 2회의 전시회는 모두 성공적으로 추진됐으며 현재 계획된 사업 중 각각 1회의 사절단(모집 마감) 및 전시회만을 남겨 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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