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특허 출원에 따른 비용 부담이 완화된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 중 국내에 출원중인 특허권을 미국·일본·유럽 등 해외에 권리를 취득하기 위한 해외출원비용을 이달말까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업체의 기술이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우수한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비용이나 절차의 미비로 사장화가 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이 기간 도내 특허보유기업이나 국내출원중인 5개사에 업체당 최대 400만원의 출원비용을 지원한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공모한 건에 대해 해외특허 등록가능성의 적합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각 건별 선행기술조사를 실시, 보다 우수한 기술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