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검이 시국선언 주도 교사들에 대해 소환 조사에 착수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14일 "시국선언을 주도한 전교조 제주지부 간부 3명에 대해 오늘부터 차례로 소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제주도교육청은 국가공무원법원을 위반했다며 시국선언을 주도한 교사들을 고발했고, 전교조 제주지부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명백한 직권남용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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