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0월 또는 11월 중 예상됐던 제주시 공무원 인사가 상당기간 늦춰질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
이와 관련, 김영훈 제주시장은 1일 직원 조회 때 “이달부터 시의회 임시회와 정례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고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등이 예정돼 있어 당분간 공무원 인사가 곤란하다”고 소개.
이에 따라 이달 말 신규 임용 공무원 임용인사 때 일부 하위직 공무원들에 대한 인사가 이뤄지는 것을 제외하면 제주시 공무원들에 대한 대규모 인사는 직재개편과 맞물려 빨라야 12월 하순에 이뤄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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