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손권 교환규모 큰 폭 감소
소손권 교환규모 큰 폭 감소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9.0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에 타거나 훼손돼 못쓰게 된 소손권 교환규모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소손권 교환금액은 562만8000원(88건)으로 전년 동기 805만원 대비 30.1%(242만2000원) 감소했다.

권종별로는 1만원권이 518만원으로 전체 92%를 차지했으며 5000원권 253만원, 1000원권 195만원 등이다.

건수로는 1만원권이 68건(57.6%), 1000원권 11건(29.7%), 5000원권 9건(12.7%) 순이다.

사유별로는 화재 등으로 불에 탄 경우가 309만2000원(33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습기 등에 의한 부패 127만8000원(27건), 장판밑 눌림에 의한 훼손 80만원(11건)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