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체신청은 9일 제주시청 인근에서 우체국을 사칭한 전화사기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체신청은 보이스피싱 피해에방 요령을 담은 부채를 나눠주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소비가 집중되는 하절기를 맞아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제주체신청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우체국을 사칭한 사기피해가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따라 매월 둘째주 화요일 제주 전역에서 가두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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