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을 맞아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한 대책본부가 해경에 설치된다. 제주해양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달 여 동안 한국해운조합과 합 동으로 여객선 특별수송 안전대책 본부를 운영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기점 여객선 항로에 대한 순찰이 강화되고 선착장에 안전관리요원이 추가로 배치되며 기 상악화시에는 적극적인 운항통제가 이뤄진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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