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이 연구 시범학교 연구물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
양교육감은 간부회의석상에서 "짧게는 1년에서 보통은 2년 간 지정과제를 위해 학교현장의 교사들이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아 나온 노력의 산물이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학교현장에서 언제라도 필요한 때 활용이 가능하도록 여기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하라"고 주문.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연구결과를 교육현장에 보급했지만 제대로 활용하도록 지도는 지금껏 소홀히 한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 연구물이 사장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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