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맥스', 월 판매량 100만 상자 돌파
하이트 '맥스', 월 판매량 100만 상자 돌파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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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맥주’라는 새로운 맥주 카테고리를 형성하고 있는 하이트맥주의 100% 보리맥주 ‘맥스(Max)’가 출시 2년 8개월 만인 지난 5월 처음으로 한 달 판매량 100만 상자를 돌파했다.

이는 전월 대비 17.36%, 전년동월 대비 47.8%가 증가한 수치로 맥스가 하이트, 카스에 이어 맥주시장의 3대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음을 증명해 주고 있다.

하이트맥주에 따르면 맥스는 2006년 9월 출시 당시 20~30만 상자의 월간 판매량에서 시작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작년 8월에는 월간 판매량이 83만8452상자에 이르면서 60만3819 상자에 그친 오비를 제치고 지금까지 시장 점유율 3위를 지켜오고 있다.

대한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맥스의 2008년 연간 판매량 역시 836만5884상자로, 2007년 539만1437상자보다 55.2%가 증가해 국내 맥주 주요 브랜드 중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맥스의 가파른 성장세는 100% 보리 맥주 특유의 곡물 향이 미감을 풍부하게 할 뿐만 아니라 호프의 쌉쌀함이 식욕을 자극해 음식을 더욱 맛있게 해주는 특징이 있기 때문으로 하이트맥주는 보고있다.

하이트맥주 관계자는 “맥주시장의 최대 성수기인 여름시즌이 본격화될 것을 감안해 소비자들이 맥스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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