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3일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분기 각 부서별 시정홍보 평가 결과 보도자료 제공 건수가 지난 1분기에 비해 100여건 이상 증가하는 등 홍보 마인드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자평.
시정홍보 평가 결과 본청 최우수 부서에는 지역경제과, 우수 세무과, 장려 친환경감귤과가 각각 선정됐으며, 읍.면.동의 경우 최우수에 남원읍, 우수 대정읍.서홍동이 각각 뽑혀.
시정 홍보 MVP에는 보도자료를 가장 많이 낸 임광철 지역경제담당이, 기고 MVP엔 김영진 기획담당이 선정돼.
허종헌 서귀포시 보도담당은 “1분기에 비해 2분기 보도자료 제공 건수와 기고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며 “하반기에는 평가 방법을 일부 개선하는 등 공무원들의 홍보 마인드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